농협 광주본부 ‘사랑의 1004운동 성금’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3회차분 1천4만원 기탁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사랑의 천사(1004)운동(운영위원장 구희호 북광주농협조합장)은 지난 2일 광주본부 회의실에서 ‘제43회차 사랑의 천사운동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사진>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2011년 사랑의 천사운동을 시작, 이날까지 43회에 걸쳐 총 4억3천172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지역 범 농협의 대표적인 나눔운동으로,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모금된 성금과 축하 화분 경매 수익금 등 1천4만원이 모아지면 성금을 전달한다. 지금까지 496명의 환아 및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3억9천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구희호 운영위원장은 “광주 범 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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