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공간 재배치…고객 행복 서비스 제공

광주서부경찰서 교통민원실, “민원인 중심으로”

사무공간 재배치…고객 행복 서비스 제공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김영근)는 경찰서 교통민원실 내 경찰관을 안내데스크 창구에 전면 배치, 민원인들에게 좀 더 빠르고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이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현재 광주서부경찰서 민원실의 경우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상가와 수많은 아파트가 밀집돼 갈수록 늘어나는 민원인으로 인해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존의 경우 각 민원 행정 업무에 따라 분업돼 있는 관계로 대부분의 인원이 창구가 아닌 뒷편에서 민원행정업무를 처리한 탓에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창구의 경우 소수의 인원만 배치된 탓에 밀려드는 민원인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장시간 대기하게 하는 등 큰 불편을 초래했다.

김영근 서장은 “민원 불편 사항에 대해 경찰관 안내데스크 전면 배치와 민원창구 담당 실명제를 도입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고객이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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