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침대·침구류 전달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유노윤호(32·본명 정윤호)의 팬들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유노윤호의 생일(6일)을 기념해 유노윤호의 일본 팬사이트 회원인 ‘KACHIKAJA Be with Yunho (from Japan)’가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의 3층 침대와 침구류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유노윤호의 팬들은 지난 2011년부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필품, 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또 모교 장학금 지원과 함께 광주지역의 아동들이 도서관에서 꿈을 키워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윤호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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