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현과 결혼을 앞둔 농구선수 두경민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두경민은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인인 임수현에 대해 언급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두경민은 임수현에 대해 “여자친구한테는 애교도 많이 부리고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운동선수를 만나다 보니 혼자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두경민은 “여자친구도 되게 잘 챙겨준다”면서 “예쁘니까 세고 도도하게들 보는데, 속은 안 그렇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두경민은 “내조를 잘 해준다. 비시즌에는 평일에 계속 훈련하다 보니까 집이 비어 있는데 임수현이 와서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준다”고 했다.

또 두경민은 “요리도 엄청 잘한다”면서 “저도 음식을 해주고 싶은데, 아예 부엌에 못 들어오게 한다. 옷도 여자친구가 잘 입으니까 '이런 거 입어'라고 다 챙겨준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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