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4기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

외국인 10명 포함 50명…관광명소·문화 등 도정 홍보

전남도정을 널리 홍보하는 전라남도 제4기 SNS 발대식이 6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열렸다.

내국인 40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1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단은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 뒤 전문교육을 하고 본격적인 도정홍보 활동에 돌입했다.<사진>

이들은 전남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소식과 관광명소 등을 실시간으로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상에서 글쓰기, 사진 찍기 및 취재기사 작성 요령 등 전문교육을 실시됐다. 특히 최근들어 SNS 매체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져감에 따라 도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주요 도정소식·문화·관광·맛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도민 등 SNS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생활 공감형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도민과 공감하는 쌍방향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방침이다. 이기춘 전남도 대변인은 “전남도 SNS 서포터즈가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온 덕분에 다양한 도정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도 도 역점시책 등 생생한 정보들이 지구촌 곳곳에 신속하게 알려지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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