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여성친화 특화마을’ 지원

이달 28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

안전·경제활동·돌봄 등 분야 사업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8일까지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주민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2018 여성친화 특화마을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북구에 소재하거나 사업예정지가 북구인 비영리 법인, 단체, 주민공동체이다. 또 여성관련 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부합되는 공익사업을 수행해야한다.

공모분야는 ‘안전하고 넉넉한 여성친화도시 북구’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안전 ▲여성역량강화·경제활동 ▲돌봄 등 3개 분야이다. 각 단체당 1개의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 일체와 단체 회의록 사본 및 사진을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가족과(062-410-6409)로 문의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의 참여 확대를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해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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