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정용화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소속사 한성호 대표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날 한성호 대표는 “씨엔블루가 매출이 가장 높다”라며 “회사를 있게 만든 건 FT아일랜드고 씨엔블루는 외국에서 인기가 많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C들이 한성호 대표에게 ‘이홍기와 정용화 중 누구에게 회사를 물려주겠냐’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 연습생을 잘 챙긴다”라며 후계자로 정용화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하는 스타일”이라며 “가끔 일탈 했음 좋겠는데 틀에 갇혀 사는데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경희대 아이돌’로 밝혀진 정용화는 최근 대학원 박사 진학 과정에서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경희대학교 학과장 A교수는 입건당했으며, 당초 박사 과정으로 군대 입대를 늦춘 정용화는 오는 3월 5일 입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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