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의 알몸 사진이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에 도배 됐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매체 TMZ, US위클리,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은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이 지난 월요일 해킹을 당했으며, 저스틴 비버의 누드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은 1억 2500만 팔로워를 지닌 인기 계정이다.

사진=셀레나고메즈 SNS

셀레나 고메즈의 계정은 해킹 직후 비활성화됐으며 사진은 삭제됐다. 현재는 셀레나 고메즈가 계정을 다시 찾은 상태다.

계정에 올라온 저스틴 비버의 누드사진은 지난 2015년 찍힌 파파라치 사진이다. 저스틴 비버가 모델 제이드 피어스와 휴가를 보내며 벗은 채 보라보라섬을 걷고 있는 것을 한 매체가 포착한 사진이다.

사진 설명에는 저스틴비버를 겨냥해 “이 흑인의 작은 새우 같은 것을 봐(LOOK AT THIS N**** LIL SHRIMPY)”라고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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