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착한 예금, 술술 풀려라’ 이벤트

세탁건조기·우체국쇼핑 상품 등 경품 증정

전남우청청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착한 예금 ! 술술 풀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전남우정청에 따르면 4월 21일까지 우체국예금 상품별로 일정금액 이상을 예치하면 추첨을 통해 세탁건조기(20명), 무선청소기(50명), 우체국쇼핑 상품(3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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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에 신규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2천18명에게 선물한다.

우체국은 지난 2일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가입기간별로 0.3%p∼0.45%p 인상했다.

1년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1.9%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서민금융상품인‘이웃사랑정기예금’과‘소상공인정기예금’의 경우 3년 만기 최고 연 2.7%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정기적금은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가 최고 0.2%포인트 인상됐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우체국새출발자유적금’의 경우 3년만기 최고 연 4.5%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서민의 자산형성에 기여하고, 착한 우체국예금이 따뜻한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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