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교 前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출신 인재 장학금 100만원 기탁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前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이문교<사진> 소장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출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최근 기탁했다.

이문교 前 소장(농업기술센터)은 “앞으로도 진도군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질 생각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기탁된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는 매년 은행의 저금리로 인한 장학금 지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후원회원 1만명을 목표로 장학금 정기후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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