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삼성큐브’ 업그레이드

삼성 광주사업장 생산…초미세먼지 99.9% 제거

삼성전자는 8일 대폭 강화된 청정 기능과 함께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의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의 기능과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8일 대폭 강화된 청정 기능과 함께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의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를 공개했다. ‘삼성 큐브’는 ▲강력한 필터 성능 ▲ 바람과 소음 없는 청정 ▲공간에 따라 가변성 높은 디자인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모두 반영한 신제품이다.

2개의 공기청정기를 사용 공간과 용도에 따라 분리· 결합해 사용 ‘삼성큐브’는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2개의 모듈 제품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 또는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각 모듈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분리·결합할 수 있으며 결합한 경우 한 개의 전원을 이용해 하나의 제품처럼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삼성 큐브’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삼성 큐브’는 청정 면적(47~94㎡), 결합 유무, 필터 구성에 따라 총 7개 모델로 출고가는 80만원~200만원이다.

인석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큐브는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에서 12년 연속1위를 기록할 정도로 혁신적인 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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