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 고민하지 마세요”

광주신세계, 14일까지 명절 기프트 대전

롯데 광주점, 1년 한번 ‘비너스 균일가 대전’
 

광주신세계는 설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명절 기프트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지역 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 기프트대전’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비너스 특별전’과 ‘설 기프트 대전’을 열고 있다. 비너스 특별전은 브라와 팬티를 각각 1만5천원과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일년에 한번 뿐인 행사다. ‘설 기프트 대전’은 남성 선물용으로 좋은 ‘레노마’ 셔츠를 3만 9천원~7만 9천원, ‘닥스’ 넥타이를 3만 5천원~9만 8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의 두들체크파우치와 지퍼라운드 지갑은 각각 35만원, 70만원에, 페라가모의 CAPUA 플라워 힐과 TODAY 토트백은 79만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여성을 위한 선물도 준비됐다. 골드마인의 14K 해수진주(6mm) 목걸이는 11만 9천원에, 아가타의 파시미나 스카프는 2만 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학생을 위한 선물전도 진행한다. 나이키의 에어맥스 2017을 22만 9천원에, 데상트의 에어큐브 체인지 가방을 17만 9천원에, 타미할피거 칠드런의 신학기 책가방 세트를 12만 8천 100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14일까지 신세계, 신한카드로 20·40·60·100만원이상 구입시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9일부터 18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비너스 균일가 대전’을 9층 행사장에서 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린 3억 원 상당의 란제리를 최대 80% 할인해 준다. 브래지어 1만5천원, 팬티 6천원, 남성팬티 1만1천원, 슬립 1만7천원, 내의 상·하 각 1만4천원 등 균일가로 판매한다. 기능성 스포츠 속옷, 브라넷, 파자마 등의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구매금액별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2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별도의 감사품 증정 행사도 펼친다.

박지현 롯데백화점 광주점 란제리 매니저는“발렌타인데이와 설을 앞두고 부모와 연인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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