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직업전문학교 설립 25주년 기념식

지난해까지 고용노동부 평가서 15회 A등급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김윤세 이사장·사진)가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았다.

8일 호남직업전문학교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제이아트컨벤션에서 재단이사와 감사 및 각 재단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모두의 열정! 함께 가는 미래!’라는 비전 제시로 열린 행사에는 한국능력개발원 산하기관인 호남직업전문학교와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 건설근로자 무료취업지원센터와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등 전 교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직업전문학교는 ‘전국 최고’라는 명성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한 16회 평가 중 15회 동안 전국 우수 직업전문학교로 A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국능력개발원은 호남직업전문학교를 비롯해 서울시민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기관인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과 건설 근로자들의 기능 향상 훈련 및 무료취업지원을 위한 ‘건설근로자 무료취업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장착을 통한 상담 및 복지지원을 위한 ‘광주 외국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노동부장관 행정고문 위촉을 받은 김윤세 재단이사장은 “각 국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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