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출장상담소’ 개소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매주 목요일 운영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출장상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진>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내 설치된 출장상담소는 복지사들과 함께 범죄 피해자들의 법률적 지식이 닿지 않는 부분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광산경찰서는 피해자전담경찰관을 파견, 복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대상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광산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소운영에 적극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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