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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담양한과 명진식품 대표의 ‘한과 사랑’

박순애 담양한과 명진식품 대표의 ‘한과 사랑’
대한민국 식품명인…대중화 총력
“철저한 관리로 최고의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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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과를 널리 알리고 대중화하는 일이 바로 식품명인의 책임입니다”

전남 담양군 창평군에 있는 (주)담양한과 명진식품 박순애<사진> 대표이사는 ‘식품명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지난 6일 고소한 곡물 향이 퍼지는 한과공장은 설날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33호인 박순애 대표는 전통한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라고 강조했다.

박 명인은 “좋은 재료와 정성, 모양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비로소 맛있는 한과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전통한과의 맥을 이어나가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박 명인은 종갓집 며느리로서 시어른으로 부터 전통 한과제작기법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비법을 더했다.

박 명인의 비법은 ‘건고추’를 넣은 식혜로 조청을 만드는 것이다. 박 명인은 “고추의 매운맛과 풍부한 비타민 C가 발열작용을 도와 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해 준다”며 “맛과 건강 두가지를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98년 농림부 전통 지원업체로 선정되면서 담양한과를 설립했다.

박 명인은 한결같은 정성으로 원재료 선택부터 제조과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로 최고 품질의 한과를 만들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찹쌀, 보리, 수수, 율무, 참깨 등을 전통의 비법을 그대로 담아 고유의 한과 맛을 재현했다. 백련초, 단호박 등 천연재료로만 고집한다.

박 명인의 앞으로 한과의 대중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 명인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매운맛, 크림소스 등 현대적인 맛을 한과에 어떻게 적용할지 연구 중이다”고 귀띔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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