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결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리턴 결방의 직접적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SBS 드라마 리턴은 총 32부작으로 지난 1월 17일 첫 방영부터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수목극 1위 부문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던 가운데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이다.

갑작스럽게 주연 배우 고현정과 주동민 감독의 불화설에 터지면서 설상가상으로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고현정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SBS 드라마 '리턴' 캡처

이에 고현정이 맡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변호사 ‘최자혜’ 역으로 배우 박진희가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생방송 경기로 8일 방송이 결방이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리턴’은 대한민국 상류층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진실에 닿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변호사와 형사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배우 이진욱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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