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스킨십을 언급했던 것이 재조명됐다. 

백지영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추자현에게 "지금 이 사랑, 관계가 정말 영원할 거라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추자현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나는 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SBS방송캡처

백지영은 “나도 4년 차에 비해 신혼처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추자현 씨 영상을 보니 '나도 저랬었는데' 싶더라”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조금씩 변해가는 건데 추자현 씨가 이걸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 한 2~30% 이상 놓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뭘 그렇게 놓치고 있는거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내 무덤을 판 것 같은데"라면서도 "아시겠지만 스킨십은 여자보다 남편이 먼저 해주면 어쩔 수 없이, 아무리 집안일에 지쳤어도 하게 된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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