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이 백지영과 결혼 이후 ‘책임감’을 강조했던 모습이 네티즌의 실망을 샀다.  

정석원은 MBC 드라마 ‘미스터백’에 출연할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결혼 이후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힌 바 있다.

백지영과 결혼한 이듬해 방송된 이 드라마는 정석원에게 남다른 각오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사진=백지영SNS

당시 정석원은 인터뷰에서 “백지영과 결혼 이후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석원은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했다면 지금은 더 진지하게 한다”면서 “책임감도 갖고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정석원은 백지영과 결혼 이후 가정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책임감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책임에 굉장한 중점을 두고 있다. 화면에 나와서 다른 캐릭터들과 섞이면서 정이건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해 내야 했다. 이에 대해 책임감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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