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오는 19일 섬진아트홀서 열려

전남 구례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사업주를 대상으로‘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협력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맞춤형 상담, 현장 접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사업주 500여 명으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사업주이다.

한편 참석자에는 위생업에 종사하는 사업주가 많이 있어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 식품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비과세 연장근로수당(월평균 20만 원 한도)을 제외한 월 보수가 190만 원 미만이면 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해당하므로 관내 사업주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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