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차준환 선수는 지난달 7일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직후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170cm으로 전해진 차준환 선수는 ‘얼마나 더 크고 싶냐’는 질문에 “계속”이라며 키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사진=차준환 인스타그램

차준환은 대표선발 최종 3차전에서 고난도 쿼드러플점프를 선보여 자신의 최고기록을 깨면서 ‘포스트 김연아’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실제로 김연아의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에게 지도를 받는 중이며,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가 차준환의 프로그램을 손봐준 사실이 전해지면서 남자 피겨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한국나이로 18세인 차준환 선수의 키는 계속 자라고 있지만 몸무게는 60kg이 안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