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동계올림픽에 대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상화 선수는 과거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작년에 종아리가 아파 스타트할 때 다리가 안 움직였다”라며 “지난 3월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뒤 종아리가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이어 “벤쿠버 동계올림픽 끝나고 그만둬야지 생각했는데 코치들이 더 하자고 해서 소치까지 갔다”라며 “평창 올림픽 개최가 결정되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건 영광이니까 여기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는 오는 14일 오후7시 여자 1000m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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