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환경지킴이’ 채용

37명 모집…22일까지 원서 접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의 수질보전 감시 활동을 위해 2018년 환경지킴이 37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ysg) 또는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 워크넷(www.work.go.kr)에 공고할 계획이다.

인터넷 접수 또는 영산강환경청 5층 수생태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다른 직접 일자리사업에 중복 지원하거나 최근 3년 기준 2년 이상 직접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사람,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한 사람(1인 가구는 100%이상 초과), 2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가구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급여는 하루 7만3천원 가량이 지급된다.

이들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올해 연말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나 하천변의 퇴비 관리실태 현황 조사 등 다양한 수질보전 활동을 한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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