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볼런티어 아카데미 교육강사 워크숍

조직위 회의실…소양교육 담당 강사 참석

보람과 긍지로 자원봉사자 교육 수행 다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대회조직위 회의실에서 대회 자원봉자자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볼런티어 아카데미(Volunteer Academy)의 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대회조직위 3층 회의실에서 대회 자원봉자자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볼런티어 아카데미(Volunteer Academy)의 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교육강사 전체 인원 20여명 중 소양교육 담당 강사 전원이 참석해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소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응급처치 요령 등 소양교육 전반에 대한 강의 방법 및 요령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

강사들은 결의문에서 열과 성의을 다해 강의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알찬 시간을 만들어 가며 보람과 긍지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에서 박기홍 대회조직위 대회운영본부장은 강사들에게 “자원봉사자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대회의 얼굴이자 도시브랜드 가치와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관이다”면서 “자원봉사자의 크고 작은 활동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교육받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알려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볼런티어 아카데미는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와 함께할 대회 자원봉사 인력을 미리확보해 대회전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대회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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