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자원봉사자회 ‘사랑의 떡 나눔’행사

군·Kt기가아일랜드·임자면의용소방대 지원

전남 신안군 임자면봉사회는 최근 설을 맞이해 신안군 임자면자원봉사자회 주관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와 저소득주민 60세대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Kt기가아일랜드와 임자면의용소방대에서 쌀 140㎏과 신안군의 지원으로 민·관협력 지역나눔형복지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가 형성돼 훈훈한 명절과 함께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숙희 임자면 자원봉사자회장은 “매년 설을 맞아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올해는 민·관이 하나 돼 사랑의 떡을 풍족하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자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설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행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음은 지역주민과 각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인해 공공의 사회복지행정에서 민간이 참여하는 사회복지로 변화하고 있음에 앞으로의 면민복지행정에 큰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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