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1588-2504, 종합교통정보 1333

15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 면제가 면제된다.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15일(목)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16일(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274만 명, 하루 평균 65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24만 대로 예측된다.

이번 설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대상은 15일 0시부터 17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설 연휴에는 감시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10대를 운영해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경찰헬기 14대, 암행 순찰차 22대를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고속도로 교통정보1588-2504번과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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