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시작,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대상 15~17일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1588-2504, 종합교통정보 1333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6시간30분, 호남 고속도로 서울-광주 6시간 20분,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목포 6시간 50분, 영동 고속도로 서울-강릉 3시간 40분

전용차로 단속 등 고속도로 위반차량 드론 운영 집중 단속

고속도로 교통상황, 설연휴 고속도로 귀성객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14일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은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반대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시간은 4시간 20분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대구는 3시간 55분, 대구에서 서울은 3시간 12분이나 다만 모든 구간이 버스로 이용했을 때이므로 다소 차이가 있다.

호남 고속도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가량이 걸린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50분, 영동 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40분이 소요될 에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중 차량이 가장 몰리는 시간으로 귀성은 15일(목)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16일(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찰은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설 연휴에는 감시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10대를 운영해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경찰헬기 14대, 암행 순찰차 22대를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동안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15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무료화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고속도로 교통정보1588-2504번과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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