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가 화제인 가운데 SNS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가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마이갓 코가 막혀 숨을 못 쉬겠다“라며 ”약도 못먹고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하고 신기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한테는 둔해진 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맘“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이어 ”임신우울중이 올까봐 무섭네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 하는데 잘 안되네 역시“라며 ”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텝이 있었음 좋겠다 다정하게 말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산책도 같이 다니고 영화도 같이 보고 운동도 같이하고 그랬음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마음이네“, ”저도 임신했을 때 고생했어요“, ”임산부스텝 너무 공감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희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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