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남 신안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최근 압해읍 송공항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열었다 18일 밝혔다.
<신안>

이날 행사는 신안군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과대포장 안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의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방안 홍보 리플렛 1천매를 배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불어 송공항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생활 속 저탄소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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