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연출가가 연이은 성추문으로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김수희 대표가 “10여 년 전 지방 공연 당시 이윤택 예술감독이 여관방으로 불러 성기 주변 안마를 시켰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폭로 이후 이윤택 연출가는 바로 다음날(15일) 오전 곧바로 그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SBS뉴스캡처

설 연휴 추가 폭로도 있었다. 2001년과 2002년 각각 한 차례씩 모두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

계속되는 이윤택 연출가의 성추문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윤택 연출가에 대한 탐사 보도를 해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가 나서야 할 때다” “빨리 취재 좀 해주세요. 분명 뭔가 더 있을 것 같다” “사과로 끝날 게 아니다. 제대로 파헤쳐서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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