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이 마약 파문 후 2년 만에 방송 복귀한 소감이 재조명됐다.

예학영은 지난 2009년 마약 파문 후 2년간의 자숙기간을 끝내고 Mnet ‘세레나데 대작전’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방송캡처

당시 방송에서 예학영은 취중 토크에서 모친의 암 투병 사실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나 때문에 병이 생긴 건 아닐까? 모든 것이 내 탓인 것만 같아 더욱 견디기 힘들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예학영은 “아직까지도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정적으로 보실 분들이 많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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