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과 결혼을 앞둔 배우 임수현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두경민과 열애 중인 임수현은 과거 KBS1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출연 당시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윤윤제 캐릭터를 꼽았다.

당시 임수현은 ‘응답하라 1997’ 윤윤제 캐릭터를 언급하면서 “윤제 역의 서인국 씨가 정말 멋있어서 상대역으로 나온 정은지 씨가 부러울 지경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임수현은 "여자한테 100% 져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우리 아버지가 딱 그러시거든요"라고 말하면서 실제 두경민의 성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임수현과 두경민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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