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컬링 순위, 1승 5패

남자 컬링 예선 7차전, 한국-이탈리아 9엔드 7-5 진행중

남자 컬링 대표팀이 에선 7차전 이탈리아를 맞아 선전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이 5승1패를 기록해 예선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남자 컬링 대표팀은 현재 1승 5패로 예선 순위 10위에 머무르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남자 컬링 대표팀은 19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예선 7차전에서 이탈리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현재 9엔드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이 7대5로 이탈리아에 앞서고 있다.

남자 컬링 대표팀 / 사진 연합뉴스

남자 대표팀이 예선 10개 팀 중 상위 순위 4팀만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최소 5승 이상이 필요한데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 해도 사실상 4강 진출이 좌절됐다.남자 대표팀이 이탈리아에 승리할 경우 지난 17일 영국을 상대로 거둔 이번 대회 첫 승에 이은 2번째 승리가 된다.  

현재 남자 컬링 예선에서 스웨덴이 6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스위스(4승2패)가 공동 2위, 영국(3승3패)이 4위를 기록 중이다.

남자 대표팀은 이날 이탈리아전이 끝난 후 오는 20일 스위스, 21일 일본과 남은 예선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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