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클럽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희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넝쿨째 굴러온 당신 특집’으로 배우 조윤희, 양희경, 오연서, 강민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조윤희는 “이희준이 클럽에 꽂혔다”라며 “자꾸 클럽에 같이 가자고 한다”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이에 대해 이희준은 “내가 그런 곳에 안 다닐 것처럼 생겼는데 원래 어렸을 때부터 바른 생활 사나이”라며 “학창시절 늘 반장, 부반장을 했고 전교에서 4등까지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다 “최근에 스타일리스트를 따라 클럽에 갔는데 재밌어서 한 달 동안 거기서 살다시피 했다”라고 클럽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에게 유기견 봉사 활동을 같이해줄 테니까 클럽에 곡 같이 가자는 거래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희준은 지난 2016년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과 화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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