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없어…”

무전취식 6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무전취식)로 문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52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켜 먹고 계산하지 않은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해 진술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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