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원 투입…150만㎡ 규모
광주광역시는 20일 올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를 목적으로 5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총 31개 사업지구를 지정해 23개 지구(9천19필지, 750만1천㎡, 19억여 원)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했다.
올해는 1천980필지, 150만㎡ 규모로 국비와 구비 등 총 4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대상 지구는 ▲동구 월남2지구 ▲서구 세하2지구 ▲남구 양과지구 ▲북구 덕의지구 ▲광산구 유계지구 등 5곳이다.
지적재조사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 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주민설명회는 서구, 남구, 광산구는 마무리됐고 22, 23일에는 북구 덕의지구에서 있게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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