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아침엔 영하권 ‘쌀쌀’

22일 광주·전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리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8~-2℃, 낮 최고기온은 5~9℃ 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생활 팁>플라잉 카(flying car)

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모두 가능한 자동차로 오는 4월부터 시판 예정이다.

자동차와 비행기의 기능이 결합된 차세대 운송 수단으로, 반경 10m의 좁은 공간에서 이ㆍ착륙이 가능하다.

9인승 미니버스 정도의 크기에 연료 소모는 헬기의 4분의 1, 시속은 헬기의 2배 이상인 570km로, 헬기나 경비행기보다 안전하게 설계돼 있다. 항공기와 충돌을 막기 위해 고도 8천m 이상은 비행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비행하려면 인근 공항을 방문해 항공당국으로부터 이·착륙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운전자는 비행면허·운전면허를 모두 취득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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