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방문의해 홍보 활동

광주, 전남·북…평창올림픽 현장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전북도 등 3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22일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참가 선수 및 관객들을 대상으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을 주제로 한 기념공연을 올린다. 공연은 모듬북의 강렬한 비트와 나발의 울림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수궁가를 신세대의 감성에 맞게 편곡해 연주한다.

3개 시·도는 이번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공연을 통해 한류의 본고장인 전라도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라도 방문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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