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서 선거 컨셉·정책 과제 브리핑
19대 국회의원과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 대변인을 지낸 박혜자<사진> 국회의원 서구갑 재선거 예비후보는 21일 홍보컨셉과 정책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재선거는 2년이라는 귀한 시간을 낭비했고 일 할 수 있는 시간은 임기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1년 10개월임을 강조하기 위해 선거 슬로건으로 ‘절반의 임기, 두배로 일할 사람’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 예비부호는 자신의 정책과제에 대한 비젼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20개는 박혜자가 합니다’는 정책과제 슬로건을 소개하며 광주발전의 큰 축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에 발 맞춰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광주발전 9개 공약 중 문화융합형 4차산업 중심도시 육성,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7대 문화권 사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은 자신이 제안했다”면서 “20개 국정과제를 앞장서서 문재인 정부와 광주성장의 동력으로 가져오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상무소각장 이전 부지내 문화복지 복합시설 사업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 개최 ▲상무시민공원에서 무각사로 이어지는 힐링로드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진행 등 20대 임기내에 지역 발전의 큰 밑그림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노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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