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가 여자 팀추월에 나선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의 곁을 지켰다.

박승희는 20일 여자팀추월 순위결정전에 앞서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와 함께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승희는 팀추월 후보 선수로 이들과 함께 워밍업에 나섰다.

박승희는 앞서 지난 19일 준준결승전에서도 함께 있었으나, 이틀 사이 많은 논란이 불거지며 선수들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박승희는 서로 말이 없는 노선영과 김보름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업시켰다. 또한 경기가 끝난 뒤에도 홀로 있는 노선영의 곁을 지켰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여전히 분위기 안좋네. 연기라도 좀 해라”, “중간에서 박승희가 노력하네. 고생이다 정말”, “박승희는 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서 이런 고통을...”, “박승희 착하다. 이번 올림픽 많은 논란 있었으나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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