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가 갑자기 입장을 번복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김소희 대표는 JTBC ‘뉴스룸’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또 거짓 인터뷰에 정정요청은 물론, 사실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이 같은 김소희 대표의 입장을 접한 홍선주는 결국 실명 공개를 무릅쓰고 진실을 밝히기에 나섰다. 해당 인터뷰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힌 것.

사진=JTBC캡처

홍선주가 실명을 공개하자 곧장 입장을 번복했다. 문제는 그 해명이라는 것이 “그 시절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 나서 벌어진 실수였다”면서 홍선주에게 상처를 준 것에 사과했다.

“기억이 안 났다”는 해명에 네티즌은 오히려 분노했다. 특히 그의 해명이 정치인들이 흔히 사실을 밝히기 어려울 때 내세운 발언과 유사하다면서 조롱을 보내기도 했다.

김소희 대표의 입장 발표에 네티즌은 “fluf**** 조직적범죄다.김소희대표및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던 이윤택 패거리들은 다 까발려져야한다” “arub**** 김소희대표? 이 여자가 더 문제네. 와! 진짜 부업이 포주였어?” “name**** 자기 얼굴 이름 다 내 놓고 말하는건 더 이상 참을수 없기 때문이다 김소희 대표가 얼마나 후배들에게 나쁜짓을 시켰으면 저렇게 하겠냐 알만하다” “mrsj**** 어이없어 웃음만 나온다ㆍ이런 썩어빠진 정신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연극을 하다니 ᆢ 더럽다 ᆢ이윤택도ㆍ하용부 도ㆍ조력자 김소희 연희단 대표는 더 더럽다” “fluf**** 이윤택도 이윤택이지만 여자인 김소희대표가 한 일들이 더 경악스럽다. 이건 조직범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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