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한하는 이방카가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모습이 화제다.

이방카는 지난해 6월 자신의 SNS에 트럼프 대통령의 젊은 시절과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방카 SNS

이 사진은 이방카가 71번째 생일을 맞은 대통령이자 아빠인 트럼프를 축하하기 위한 글이다. 당시 생일은 대통령직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 맞는 첫 생일이었다.

이방카는 사진과 함께 “나의 (믿기 어려울 만큼)대단한 아빠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나는 앞으로의 해가 당신의 최고의 해가 되길 바랄게요”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 속 트럼프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속 금발 모습이 지금과는 사뭇 다른 훈남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방카의 귀여운 외모도 인상적이다.

한편 이방카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의 미국 정부 대표 단장 자격으로 23일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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