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성황’

광산여성새일센터, 270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 협약
 

광주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자)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희망일터 만들기를 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여성친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사진>

광산여성새일센터는 여성친화 고용환경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실현,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약속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약 270여개와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또 여성고용확대를 위한 새일여성 인턴제, 여성친화 고용환경 개선자금지원, 기업과 함께하는 생생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자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장은 “여성친화 일촌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적극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재취업 여성들의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기업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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