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민정 선수는 6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언니와 함께 들은 겨울방학 특강에서 난생 처음 스케이트를 신어보게 됐다.

이후 스케이트의 매료된 최민정 선수는 어릴때부터 승부욕이 남달라 대회 당일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최민정 SNS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최민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선수까지 할 줄 몰랐다”라며 “부모님께서 뒷바라지를 위해 애쓰셨다”라고 부모님의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민정 선수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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