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계주 1000m 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중국 선수의 잦은 실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쇼트트랙 여자 계주 1000m 경기에서 중국 선수 최춘위가 반칙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최민정선수가 어드밴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에서 최민정, 심석희 네덜란드 수잔 슐팅, 중국 취춘위 선수는 같은 조로 편성됐다.

사진=KBS 캡처

그간 중국 선수들의 ‘나쁜손’으로 골머리를 앓은 선수들은 중국 선수와 경기를 할 때는 ‘아예 가까이 가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반칙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경기에서 최민정은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2바퀴를 남겨 두고 취춘유에게 밀려나 버렸다. 초반 만큼의 속도를 내지 못한 최민정은 3위로 들어왔고 탈락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중국 선수 취춘유의 반칙이 있던 것으로 판독되면서 최민정은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는 반전이 펼쳐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중국애들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와 중국 여자 쇼트 전종목 실격ㄷㄷ 이정도면 지들도 문제 깨달아야 되는거 아니냐”, “중국선수들 반칙하는것부터 배웠나보다”, “중국애들 줄줄이 계속 탈락이네”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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