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갈라쇼 무대가 화제인 가운데 일본 피겨 선수 하뉴 유즈루와 러시아 선수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선수의 친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드베데바 선수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뉴 유즈루 선수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메드베데바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속 두 선수는 한 연회장에서 화려한 블랙 드레스와 정장을 차려입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메드베데바 선수는 자신의 SNS에 하뉴 유즈루 선수와 함께한 사진을 꾸준히 올리는 등 평소에서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하뉴 유즈루 선수는 25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우아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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