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의 남다른 집안이 화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날 때부터 남다른 금수저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한 기자는 “이하늬의 외삼촌인 문희상 의원은 과거 김대중 정부 초대 정무수석, 참여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채널A 캡처

또 “아버지는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냈다. 한때 ‘이하늬의 매니지먼트를 하려면 아버지에게 검증받아야 한다’는 속설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하늬의 집안은 의정부에서 유명한 땅 부자로 언급되기도 했다. 기자는 “‘의정부에서 이하늬의 집안 땅을 안 밟고 지나갈 수 없다’는 풍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하늬의 어머니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자 국가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기도 하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야금을 배운 이하늬는 언니, 어머니와 함께 KTX에서 울리는 가야금 곡을 연주한 이력도 지녔다.

홍석천은 “연기만 배우겠다고 런던에 갔던 사람이다. 날 때부터 금수저 아니면 못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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