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서 목포 목화홍보관 ‘인기’

2만3천여명 다녀가

전남 목포 목화가 국내외에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목포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빙상 종목이 열리는 강릉올림픽파크의 라이브사이트(야외광장)에서 ‘목포 목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목포 목화 홍보관은 동계올림픽기간 2만3천여명이 다녀가며 지방자치단체 홍보관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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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홍보관은 한복입기 체험, 한글로 스탬프 찍기,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홍보관에 리플렛을 비치해 목포 관광도 알리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화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실제로 목포로 관광올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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