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삼향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웰빙요가·창의블럭·원어민 외국어 등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센터는 평생교육과 주민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문화교육 프로그램(3개월 과정)을 개강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속에 운영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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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폭넓게 충족시키기 위해 7개의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했고, 특히 지역의 다문화 주민을 강사로 위촉해 원어민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삼향읍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4월, 7월, 10월 중에 삼향읍 남악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카페(네이버 :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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