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공영주차타워 준공식 성료

연중 무료·135면 시가지 주차난 해소 기여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읍 서남리 61-2번지 일원에 조성된 영암읍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100여명의 마을주민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영암읍 공영주차타워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25억9천만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646평 규모로 1층 65면, 옥상 70면 총 135면 주차시설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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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영암읍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2015년 1월 지역발전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국비신청 이후 3년만에 준공식을 갖게됐다.

영암읍 한복판에 조성된 영암읍 공영주차타워는 연중 무료로 이용하능해 영암읍 시가지 주·정차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성숙한 군민의식과 함께 외지 관광객들의 주차공간으로 잘 활용한다면 영암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 앞 영암읍 동무지구에 100대 규모의 주차타워 계획도 2019년 조성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영암읍 주정차 문제를 크게 개선해 나가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8 영암방문의해와 전남도체육대회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암읍 시가지 교통편의를 제공해 영암군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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