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출마 위해 농식품부 장관직 사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 4일 부임한 지 9개월이 됐다”면서“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이날 오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을 섬기고 전남 도민을 챙기는 한 사람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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